VRChat 월드 추천 206. Abreapear

새하얀 복도 앞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시작합니다.

엘리베이터의 버튼들은 전작인 Archyras와 Ricochieve로 이어지는 포털을 엽니다.

중앙 복도의 갈림길에서는 세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길로 이동하면...

물이 차 있는 다른 복도에 도착합니다.

왼쪽의 어두운 길로는 이동할 수 없습니다.

오른쪽의 물이 찬 통로에서는 수동으로 전진(w키 등)하여 침강해야 합니다.

끝까지 내려가면 다음 문이 보입니다.

모니터가 가득 폐기된 방입니다.

사진에 다 나오지 않을 만큼 많이 쌓여 있습니다.

복도로 계속 이동하면 원래의 중앙 복도로 돌아갑니다.

중앙 복도에서 오른쪽으로 향하는 길도 입구의 생김새는 같습니다.

문을 넘어선 후에도 긴 복도가 이어져 있습니다.

중간중간 심심할 일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공간이 흑백톤의 색이므로, 어떤 아바타로든 사진을 찍기에 수월할 것입니다.

복도를 따라 직진하다가 막힌다면, 주변을 돌아 다른 길이 있는지 확인합시다.

사다리 앞에서는 프리즘 빛이 계속 이동하고 종종 물고기가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좋은 타이밍을 잡아야 합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다음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부서진 신호등들이 가득한 공간의 끝에 공중전화가 하나 보입니다.

공중전화를 사용하면 중앙의 복도로 복귀합니다.

중앙 공간의 양 옆에는 천장까지 뻗은 나선형 계단들이 있습니다.

계단의 끝에는 아무 것도 없지만...

이런 사진은 건질 수 있습니다.

중앙의 있는 멋진 테이블에서도 소품은 사용할 수 없지만...

열심히 연출해서 찍으시면 됩니다.

중앙에 있는 문의 경우, 문고리를 잡아당겨서 열어야 합니다.

짧은 복도의 너머에는 하늘이 보이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난간의 왼편에 있는 꽃이 거울의 스위치입니다. 조명은 보통입니다.

건물은 안에서 겪은 것 만큼이나 밖에서도 큽니다.

그 규모를 충분히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담담하게 아름다운 곳입니다.

- 월드 이름: Abreapear

- 제작자: knfoxl
- 월드 크기: 282.82 mb
- 분위기: 잔잔, 몽환
- 색감: 흰색, 회색, 검은색
- 조명: 보통
- 기능: 없음
- 설명:
  백색 감옥을 벗어나 바라본 하늘.

'Ricocheive', 'Archyras' 등을 제작하신 'knfoxl'님의 새 작품입니다.

대부분의 공간이 흑백톤의 색감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어떤 아바타로든 사진을 찍기에 수월할 것입니다.

예전의 작품들에 비해 규모와 디테일이 증가했지만,
밀도와 다양성은 비슷한 정도이기 때문에, 282.82mb의 크기는 조금 아쉽습니다.

- 링크: https://vrchat.com/home/launch?worldId=wrld_cf921965-5c4a-4348-998b-91190db555c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