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Chat 월드 추천 60. Moscow Trip 1952-River Tram （V 5․1）

시작은 조촐합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월드 내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오브젝트가 실제로 작동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시야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장소에 가볼 수 있고, 대부분의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옥상으로 가는 사다리를 타면...

당연하다는 듯이 옥상으로 이동합니다.

다락방에는 펜, 거울과 같은 생필품들이 있습니다.

손거울을 누르면 거울이 작동합니다. 조명은 보통입니다.

계단을 이용해 다락 아래로 이동한 모습입니다.

현관에 다가가면 이렇게 이동 패널이 등장합니다.

마당(Courtyard)로 이동하면, 텍스처 퀄리티는 높지 않지만 의외로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 등의 디테일이 잘 구현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당 왼 편에 놓여있는 활은 실제로 작동합니다.

길가에 있는 자전거도 실제로 작동...합니다.

주차된 자동차도... 작동...

야외극장의 비디오 플레이어도 당연하다는 듯이 작동합니다...

이런 후미진 곳에도 거울이 있습니다. 이것이 러시아 감성...?

승선장(Embarkment)로 이동한 모습입니다. 유람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옆 길로 새서 광장에 가 보면, 술게임을 할 때 쓰는 '술병 돌리기'가 놓여 있습니다.

유람선은 당연히 탑승할 수 있습니다.

뒤따르는 두 대의 보트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켜고 끈다는 토글 조작이 아니라, 진짜로 다가가서 운전석을 클릭하면...

이렇게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시동을 걸어둔 보트에서는 물보라가 발생합니다. 물 위를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사진 연출도 가능하겠습니다.

유람선은 물길을 따라 계속 이동합니다. 종종 하늘에 비행기도 날아다닙니다.

- 월드 이름: Moscow Trip 1952-River Tram （V 5․1）

- 제작자: DrMorro
- 월드 크기: 191.59 mb
- 분위기: 잔잔, 유럽풍
- 색감: 흰색, 청색, 붉은색
- 조명: 보통
- 기능: 탈것, 생활시설 전반(비디오 플레이어, 펜 등)
- 설명:
  직접 즐겨보는 1952년의 러시아.
이상하리만치 상호작용이 뛰어난 월드를 제작하시는 'DrMorro'님의 작품입니다.

월드의 설명을 보고 '자전거, 자동차, 보트를 타 보세요'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고는,

정말로 전부 조작할 수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방문해 보신다면, "이게 되네"를 연달아 외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풍경 자체도 기본적으로 디테일이 좋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장소도 많습니다.

- 링크: https://vrchat.com/home/launch?worldId=wrld_b18a8147-890a-4b09-b847-9ffa12fdef4c